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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비어 프로젝트

D+41 

written by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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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막노동의 연속입니다ㅋㅋㅋ

 

다행히 어제까지 팔렛트를 다 부숴놔서

 

오늘은 부술필요는 없고 부순 나무조각들을 봉투에 담아서 정리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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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부숴져있는 나무조각들

 

정리하는 도중에 브랜단이 와서

 

내일 마켓(한국으로 치면 장?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에 아서를 보내서

 

맥주를 팔게 할건데

 

그때 팔 맥주를 아서 차에 싣는 것을 도와달라고해서

 

아서 차에 맥주들을 꽉꽉 채웠습니다.

 

내일 일요일인데 아서 우는소리 벌써부터 들리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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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병은 3파운드에 팔고, 멘오브노포크는 7파운드에 파네요

 

마켓이라고 싼건아닌가봐요ㅋㅋㅋㅋ

 

브루어리에서 맥주가 2.80파운드에 팔고있으니

 

오히려 브루어리에서 사는 것보다 더 비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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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시 막노동으로 돌아와서

 

그 많던 파레트들을 다 해치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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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깔끔하게 정리해버렸습니다.

 

브렌단 감동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요

 

막노동이 끝나고 점심먹으려고 하는데

 

브렌단이 와서

 

"나 지금 맥주페스티벌 갈건데 같이갈래?"하고 물어봅니다.

 

아니 같이갈래?보다는 

 

"나 지금 맥주페스티벌 갈건데 너 먹으려던거 치우고 따라와"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뭐 맥주페스티벌이라는데 제가 마다할리가 없죠ㅋㅋㅋㅋ

 

우리가 스카치 에그 먹었던 엔젤이란 펍에서 하는 비어 페스티벌이라고 해요

 

브렌단 차를 타고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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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에 도착했어요!

 

 

엔젤이 정말 유명한 곳이긴 한 것 같은게

 

주변에 민가같은거 하나도 없이 고속도로변에 횡하니 있는 펍인데

 

항상 차가 가득차 있다는 점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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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은 엔젤 펍의 옆에있는 곳입니다.

 

페스티벌 이름은 Angel Larling Beer Festival이네요!

 

대규모는 아니고 중소규모 페스티벌인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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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은 파인트컵, 하프파인트컵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보기 위해서 하프파인트컵을 구매했어요

 

컵은 5파운드주고 샀는데, 

 

가져가도 되고 돌려주면 몇파운드인가 리펀드 해준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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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켓은 10파운드짜리로 샀습니다.

 

매쉬턴에서 마셨던 기억으로 하프파인트가 1.70정도하니까 10파운드면 충분히 마시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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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라인업입니다.

 

8번에 우리 iceni Brewery의 맥주가 보이네요! Summer Ale

 

저는 일단 소속감이 투철하기 떄문에 아이체니 브루어리의 섬머 에일로 시작하기로 합니다.

 

12번의 리버풀 브루어리의 홉 비스트와

 

또 17 번 댄의 혹슨브루어리의 맥주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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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않아요ㅋㅋㅋ

 

그래도 첫 맥주는 일단 아이체니의 섬머에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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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이렇게 사람들이 평화롭게 누워서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ㅠㅠ

 

저 뒤쪽보면 아예 텐트치고있는 사람들도 있어요ㅋㅋㅋ

 

아 이곳은 혹시 천국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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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맥주 섬머 에일입니다.

 

도수도 높지않고, 그냥 모든 것이 무난한 맥주에요

 

가볍게 계속 마시기 좋은 맥주네요

 

브렌단의 맥주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는 맥주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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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핑크 퍼시라는 맥주인데 브렌단이 먹어보라고 좀 따라줘서 마셔봤습니다.

 

일단 이 맥주의 특징은 색이 굉장히 독특한데요

 

맛도 독특합니다.

 

처음 느껴보는 맛이라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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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안먹고 나온관계로 티켓으로 핫도그도 사먹었습니다

 

칠리소스가 안나와서 막 누르다가 한번에 터져나와서......

 

정말 HOT 도그가 되긴 했지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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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전해 본 맥주는 리버풀 브루어리의 홉 비스트입니다.

 

이름만 보면 엄청 홉향이 강할 것 같은데 그렇지만도 않아요ㅋㅋㅋ

 

개인적으로 큰 특징도 없고 맥주 자체도 별로 싱싱하지 않아서 별로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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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흑맥주로 하자!

 

하고 고른 초콜릿 오렌즈 스타우트 입니다.

 

이 맥주도 그닥 싱싱하진 않았지만

 

이름처럼 초콜릿향과 오렌지향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이것도 맛은 괜찮았는데 싱싱하지가 않아서 별로였네요!

 

 

비록 선택한 맥주들이 맛있지는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참가하게 될 페스티벌은 

 

좀 더 규모가 컸으면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오돌비어 프로젝트

http://www.facebook.com/ohdolbeer   

 

 


멋진 도전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재밌어요.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더 재밌고 자세히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흐~~~~ 정말 볼때마다 부럽고 대단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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