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맥주 시음기
Tasting Note (Total : 502)

by iDrink
맥주 스타일 (상세) Specialty Beer 
알콜도수 (ABV%) 10.3% 
제조사 (BREWERY) The Boston Beer Company (Samuel Adams) 
제조국 (Origin) 미국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samueladams.com 
리뷰 맥주 링크 http://www.samueladams.com/enjoy-our-bee...e=infinium 
제조사 공표 자료 Our brewers worked for two years with the world’s oldest brewery, Germany’s Weihenstephan, to create this unique new beer style. A groundbreaking brew, made with only the four traditional ingredients: malted barley, hops, water and yeast, Infinium™ is a crisp champagne-like beer with fine bubbles and a fruity, spicy aroma. The crisp clean malt character and delicate fruit notes in this beer are complemented by a slight citrus flavor from dry hopping with Bavarian Noble hops. Bottle conditioning adds another layer of complexity and light spice notes. 
기타 사무엘 아담스와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의 콜라보 제품 

미국 크래프트 맥주 1위에 빛나는 사무엘 아담스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인피니움을 마셔보았습니다. 일단 병부터 간지가 좔좔....


이 두 양조장이 만났으면 맛이 없기가 더 힘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음을 해 보았습니다....만 그 결과는 참담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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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스러운 맥주라길래 다른 맥주 시음에 앞서 식전(?) 주로 선택한 맥주, 인피니움입니다.


하지만.... 샴페인 같은 맥주라는 설명만 보고 그걸 진짜로 믿으면 오산 -_-;; 샴페인의 향긋하고 똑 쏘는 후르티함 보다는 몰트와 이스트의 쩐내, 즉 찝찔함이 지배적입니다. 맥주가 짜고 셔요... ㅠㅠ


살구, 복숭아와 같은 과일향이 피어오르긴 하는데 정말 집중하여 코를 박고 있어야 겨우 느껴지는 수준이네요. 입 안에서 느껴지는 맛은 짠맛, 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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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을 표방한 맥주답게 하이 카보네이션에 가벼운 바디, 피니시는 굉장히 드라이 합니다. 삼키고 나면 뭘 먹었는지도 모를 만큼 모든 맛이 순간적으로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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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모든 사람이 끝까지 마시기 힘든 맛이었다고 말을 했네요. 특히 한 친구는 아기가 토 해놓은 것 같은 맛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의 우리의 미각을 모두 마비시켜 물로 연거푸 입을 헹궈내야 했습니다.


VIRU 이후 가장 완벽한 병빨이 아닐까... 마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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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말자. 병빨. 속지 말자. 코르크 빨."


혹시 이 맥주를 드시고 괜찮은 느낌을 받으신 분 계신가요? 전 정말 짭짤하고 시큼해서 못 마시겠던데 저만 이렇게 느낀 건가요? 여러 분들께 선입견을 심어드릴 수도 있지만 우선 제 솔직한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게 국내에선 무쟈게 비싸다는 그!

병당 10만원 넘는다는데요.. ㅋ

이거 하이로비어에서도 팔조? 블로그에서 본듯...16만원인가...그 블로그 주인이 술마시고 있는데 어느 부부가 와서 사갔다고 하더군요...근데 평을 보니다...위험하군요.

그건 DEUS입니다

아................................................

83.

가성비가 좋지 않단 말은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 최악인가요?

눈물만 흐르네요.... ㅠㅠ

전 뭐... 나쁘지 않게 마신거 같아요. 아마도 가격 때문에 더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시큼한 맛이 있긴해도 가벼워서 마시기에 편하던데요.

 

3만원 내고 한 병 마시라면 저도 뭐 좀 생각해봐야겠지만...

 

어쨌든 지금 저 국내 가격엔 생각할 가치도 없는건 확실하져. ㅋ

바이엔슈테판 탭하우스에서 12만원 받더군요. ㄷㄷㄷ;;;;

신기해서.. 홈페이지보니까 벨지안 트리펠이나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 일 것 같은 느낌의 구성물이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IBU는 10인것도 수상하고.. 


그나저나 12만원이나 주고 마시다니 너무한거 아녜요? 2-3배치는 만들 돈인데..ㅎㅎ

혹시 Brett효모로 발효했나? 시고 드라이하다... 

브렛의 신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3.95유로 주고 독일에서 사왔답니다.

처가집에 가족들 모두 모일때 맛보이려고 들고 갔는데

다들 한모금 마시고는..ㅋ

다들 두모금이상은 마시질 않았다는 ^^

deus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런 느낌의 맥주일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맥아의 단맛을 채 느끼기도전에 밀려오는 강렬한 알콜의 기운이랄까..

벨지안 스트롱에일 느낌이 나더군요.

그건 그렇고 맥주수입가는 언제쯤 떨어지려는지요..

비싸도 넘 비싸요. (가격을 알고 먹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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