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브루잉 이야기
Feature Article : Homebrewing (Total Article : 65)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다정한 친구 iDrink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재료 주문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써 실제 주문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배송대행 사이트 가입하기


malltail_main.jpg


http://post.malltail.com/


주문에 앞서 배송대행사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송대행사인 몰테일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회원가입 절차는 어디나 비슷하니 회원 가입을 완료했다고 치죠.



malltail_address.jpg malltail_address_detail.jpg


회원 가입을 하면 보시다시피 저만의 개인 해외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이 주소를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2. 해외 쇼핑몰 가입 및 재료 구입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쇼핑에 나설 차례입니다.

northern_brewer_main.jpg


역시 제가 주로 이용하는 서플라이인 NORTHERN BREWER를 중심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Log In을 클릭한 후 회원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northern_brewer_join1.jpg


Create an Account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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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빈 곳을 모두 입력합니다. 이때 이름 입력 란은 몰테일에서 입력한 것과 가급적 동일하게(대, 소문자) 입력해 주세요.



addres_book.jpg


이제, 두고 두고 사용할 주소록을 작성할 단계입니다. 쇼핑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노던 브루어는 이렇게 주소록 저장을 지원합니다. 만약 내가 여러 배송대행사를 이용한다면 여러 개인 주소를 갖고 있을 것이므로 여러개의 주소록을 저장하여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주소록에는 몰테일에 회원가입을 하여 배정받은 내 주소를 직접 입력 후 저장을 누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주로 몰테일 뉴저지 창고를 이용하기 때문에 위처럼 적은 것임을 밝힙니다. 뉴저지 창고가 주 6회 한국으로 출항을 해서 주로 뉴저지 창고를 주로 이용합니다.



addres_book_finish.jpg


내 기본 주소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자.. 이제 물건을 골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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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몰트를 하나 삽니다. 몰트는 부셔서 오는 옵션과 그대로 가져오는 옵션이 있는데 당연히 부셔서 오면 조금 더 비쌉니다.



shopping2.jpg


효모도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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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 홉도 하나 샀습니다. 각각 수량을 입력하고 Add To Cart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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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트에 가면 주문 내역이 나오고, 수량과 금액이 맞다면 해당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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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까 어드레스 북에서 저장해 놓은 기본 주소가 셀렉트 박스에 나타날 텐데요 "Ship to this address"에 체크하고 Continue 버튼을 클릭합니다.



order3.jpg


배송 옵션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보통 제일 싼 7.99 달러 짜리를 선택합니다. 형편에 맞게 배송 옵션을 선택하면 되겠지만 저번 시간에 알려드린 것처럼 이 배송비도 관부가세 부과 기준 금액에 포합되므로 배송료가 비싸면 재료를 그만큼 많이 못 사게 됩니다. 역시 다 했으면 콘티뉴~



order4.jpg


해외 결재가 가능한 체크 또는 신용카드를 입력합니다. 이때 체크카드일 경우 돈이 빠져나갈 통장에 잔고가 없다면 결재 프로세스가 진행 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체크카드를 쓰고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20만원 정도를 늘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크카드일 경우에도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결재 후 1주일 후에 빠져나가게 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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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 왔네요. 배송 주소도 입력했고, 결재도 했으니 최종 확인 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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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끝났습니다.



3. 배송대행 신청


malltail_order1.jpg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했으면 몰테일로 가서 배송대행 신청을 해야 합니다. 배송대행 신청이란 "내가 어디 어디 소핑몰에서 이러 이러한 물건을 주문했으니 너네 창고로 갈거다. 잘 받아서 한국으로 쏴줘~~" 뭐 이런 의미의 신청서입니다. 배송대행 신청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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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어느 창고로 받을지 클릭합니다.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입력한 주소지 창고를 선택해야죠~



malltail_order3.jpg


입력할게 좀 많죠? ㅎㅎㅎㅎㅎ 이제 이것만 작성하면 끝납니다.


* 주문번호 : 말 그대로 주문번호입니다. 노던 브루어에서 주문 접수 확인 메일을 보내주는데 그 안에 주문 번호가 있습니다. #~~ 이렇게 시작하는 거구요. 따라서 이 배송대행 신청은 주문 번호가 이메일로 날아오면 그 때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 트래킹 넘버 : 우리 나라로 치면 택배 송장번호입니다. 이것은 지금 배송대행 신청 당시에는 작성을 못합니다. 쇼핑몰에서 아직 물건을 안 실은 상태거든요. 물건을 싣고나면 역시 메일로 트래킹 넘버를 보내줍니다. 그 때 작성하시면 됩니다.


* 쇼핑몰 URL : 쇼핑몰 인터넷 주소를 적어줍니다. http://www.northernbrewer.com가 되겠죠?


* 대표상품명 : 예시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의 겨우는 'Briess Caramel 20L 외 2건' 이렇게 작성하면 될 것 같네요.


* 상품정보 입력 : 각각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는 란입니다. Briess Caramel 20L, 홉 이름, 효모 이름 이런 식으로 주문한 상품마다 모두 적어줍니다. 선택 셀렉트 박스에서는 제일 하단의 '기타'를 선택하고요. 브랜드/셀러에는 쇼핑몰 이름인 northernbrewer를 적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수량과 단가를 적으면 하단에 자동 계산이 됩니다. '상세정보등록'은 굳이 입력을 안 해도 되더라고요.



malltail_order4.jpg


마지막으로 현지 배송비(7.99달러)를 입력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malltail_order5.jpg


배송지를 정확히 입력 후 신청을 완료합니다.



finish.jpg


이제 진짜 끝났습니다. 휴..................... 캡쳐 노가다 힘드네예.



이후에는 몰테일에서 때 되면 알아서 문자가 옵니다. '물건이 왔으니 한국으로 보내는 운송료 결재해라.' 등등 문자 메시지에 맞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배송비 결재는 마찬가지로 달러결재입니다.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결재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잡한듯 보이지만 해외 배송의 단계는 크게 3단계입니다.


1. 배송대행사 회원가입 후 개인 주소 획득

2. 쇼핑 (처음 방문한 쇼핑몰이면 회원가입 포함)

3. 배송대행 신청


단계 1은 제일 처음에만 해 놓으면 이후부터는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구적인 주소를 획득하게 되므로 결국 2, 3단계의 반복이라 할 수 있겠네요. 국내에서 재료없다 한탄 말고 해외 배송하여 광명 찾장~~~~


이상 실전! 주문해보기 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편인 [해외에서 재료 주문하기 Part.4] 문제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기타 해외 홈 브루잉 서플라이 URL>

http://www.northernbrewer.com : 가장 깔끔한 홈페이지 구성, 비교적 제품 수 다양

http://www.farmhousebrewingsupply.com : 홉을 4oz 단위로 판매하며,(물론 1oz씩 팔기도 함) 홉 값이 저렴함. 몰트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

http://www.austinhomebrew.com : 홈페이지 구성과 가격, 제품 다양도 면에서 무난함

http://labelpeelers.com : 파운드 단위의 다양한 홉을 구비해놓고 있으며 비교적 홉 값이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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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8/14] 홈브루잉 이야기 [해외에서 재료 주문하기 Part.1] 배송대행의 기본적인 개념 by iDrink *10

아...저 캡쳐장수를 보니 노력과 열정이 보이네요.

정말 작성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겠습니다~

전 원래 몸으로 때우는거 잘 합니다. 잇힝~

아직은 상황상 홈브루잉이 힘들지만..

홈브루잉을 시작하게된다면 약간 막막함이 느껴졌는데!

든든하네요!!!

홈브루잉 어서 시작하세요~~~~~~~~ ㅎㅎㅎㅎ

홈브루잉을 시작해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아마존에서도 홈브루잉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던데 아마존은 어떤가요?  한국으로 직접 배송해주니 구매대행 업체를 안껴도 되어 좀 나을 듯 싶은데요...

아래 쿠엑님 댓글이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사람마다 각자 추구하는게 다르겠지만 수입 시 물품이 공항에 걸려서 대기 타본 사람이라면 돈 보다는 안정성을 택할 것 같네요. 돈 좀 주고, 속 편하게 받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몰테일이 크게는 배송비가 두배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일처리는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아마존 직배보다 구매대행이 더 쌉니다.

이 글 자체가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에 대한 가이드이기 때문에 비싸도 탈이 없는 몰테일을 소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몇 번 성공의 경험을 얻은 다음부터는 싼 배송대행에서 구매도 해보고 통관 문제로 전화 배틀도 떠보면서 굳은살 좀 박히면 해외써플라이에 있는 수백종의 몰트와 홉, 효모, 부재료가 클릭 몇 번이면 전부 내 것이 됩니다. 외국의 어떠한 레시피북을 봐도 못 구하는 재료가 없지요.

괜찮은 해외 서플라이 URL 아시는 분은 공유 좀 해주세요~

일본에서 구매대행 할까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타터 킷도 같이 구매하려고 하는데 부피가 있으니 배송비가 많이 나오겠죠? ㅠㅠ

우선 몰테일의 경우 부피 배송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중량이 우선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부피이면 따로 문자가 갈 겁니다~

해외배송 무경험자인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 배송, 한 번만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2013년 01년 04일 업데이트 : 몰테일 배송대행신청서 작성시 대표상품명을 적는 란이 없어졌습니다. 상품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표상품명이 생성되니 칸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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