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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 Homebrewing (Total Thread : 234)

2016.10.11 14:54:33
Taxu

안녕하세요, Taxu라고 합니다.

매번 기웃거리다 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자 첫 시도를 하였습니다.


일반 플라스틱 37리터 통과 내압페트병으로 준비하였고

재료는 갈리아 벨지안 에일 LME를 사용하였습니다. (링크)


1차 발효 ; 9월 22일 - 26일 (4일)

날씨가 더웠던 관계로 (22-25도) 빠르게 발효가 끝났습니다.


2차 발효 ; 9월 26-30일 (4일)

비중측정 후 1차발효가 완료되었다고 판단하여 진행했습니다.

매뉴얼대로 리터 당 7그람 설탕을 사용하였습니다.

병입 과정에서 실수로 에어락을 빼지 않은 바람에, 에어락 내부의 물이 역류하여 혼합되었습니다.


저온숙성 ; 9월 30~현재 (11일)


의문점은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색상은 짙은 흑갈색이었고, 거품도 제법 있었습니다.

헌데, 끝맛이 텁텁한 막걸리와 같고, 숙취가 제법 있었습니다. 차마 다른 이에겐 맛보여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1, 원래 이런 맛이다. 숙취또한 원래 그렇다.

2, 병입 시 에어락 물이 혼합되어서 변질되었을 것이다.

3, 소독이 게을러, 1차 발효 때 실패했다.

4, 날이 너무 더워, 1차 발효 때 실패했다.


여러가지 추측을 해 보지만, 아는 바가 적고 경험이 없어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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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2016.10.12 19:57:51

2, 3, 4번의 경우 어지간히 신경 안 쓰지 않는 한 오염되기도 쉽지 않습니다.


1번 이유가 가장 그럴 듯 합니다. 캔 제품은 간단하긴 하지만 그만큼 별로 맛이 없어요. 잘 나와야 본전입니다. 


숙취의 경우 음주자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댓글# 2
2016.11.01 10:27:26

저도 1번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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