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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학교 세계술축제기행 2탄

유럽맥주축제기행


○ 기획 : 막걸리학교, 바로항공(막걸리학교 17기 동문, 위치형 대표 운영)

일정 : 9월 26일(금) ~ 10월 5일(일) / 9박 10일

참가인원 : 15 ~ 20명

참가마감 : 선착순 마감 ※8월 14일(목) 최종마감(8월 18일(월) 항공사에 여행자 명단 제출)

참가비용 : 425만원(15명까지 425만원, 20명까지 411만원, 25명까지 399만원으로 조정됩니다)

○ 기타문의 : 02-722-3337, 010-9879-8046 문선희

참가비 포함내역 : 왕복항공권 전일정 숙박비, 차량비(45인승), 여행지입장료, 인천공항세, 현지공항세, 관광진흥개발기금, 여행자보험, 현 팁(한국인가이드, 로칼가이드, 기사), 식당 및 중석식시 물값 포함, 유류할증료 포함

참가비 불포함내역 : 개인적인 음료비


※ 예약금 입금후 여권사본제출 : [email protected]또는 010-9879-8046 카카오톡또는 문자

※ 인원 확정 후, 여행 사전 설명회 진행합니다. 장소 : 막걸리학교(날짜 추후 공고)

이 여행은 수익을 내지 않는 행사이며, 쌀술인 막걸리와 보리술인 맥주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모색하는 막걸리학교 이벤트입니다.



 뮌헨 옥토버페스트 기간은 2014년 9월 21일 ~10월 6일까지입니다.

 독일지역 저녁식사는 하우스맥주 견학 + 식사, 체코지역은 전통 맥주시음 + 안주(식사)로 가능합니다.

 이 기간 뮌헨은 축제기간이라 뮌헨 여행할 때 호텔은 1시간 이내 위치한 정규일급호텔입니다.



이번 여행의 장점과 특징

1) 독일맥주와 체코맥주기행 사전설명회 개최 / 독일과 체코맥주 시음회를 통한 친교와 학습

2) 막걸리학교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될 독일맥주박물관에서 맥주빚기 체험(4시간)

3) 맥주박물관에서 맥주장인스타일의 점심과 저녁 파티, 수료식, 맥주맛을 이해하는 맥주세미나

4) 독일맥주박물관 견학과 제조 체험 후 수료식과 수료증 증정

5) 독일 현지에서 활동하는 비어소믈리에 이지희님과의 대화, 그리고 특별한 안내

6) 독일인들은 어떻게 맥주를 즐기는지 알 수 있는 바이센부른 독일맥주축제 참여(흥겨운 지역

맥주축제, 마을 인어상의 가슴에서 이날만은 맥주가 나오고, 관악대의 연주행렬이 이어진다)

7) 밤베르크 훈제맥주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펍에서 훈제맥주 맛보기

7) 세계 3대 축제에 드는 뮌헨 옥토버페스트 참여

8) 맥주를 제조하는 전세계의 맥주장인들이 견학하는 밤베르크 맥아제조장 견학

9) 밤마다 이어지는 독일과 체코의 특별한 맥주펍 순례

10) 체코 필젠 필스너우르겔 제조장 견학

11) 프라하의 밤 여행과 프라하의 맥주 시음

12) 체코 체스키부데요비치 부드바르(버드와이저의 기원) 맥주공장 견학

13) 매력적인 헤르싱의 안덱스 수도원 맥주 제조장 견학과 시음

 

 

일정표

DATE

PLACE

TRANS

TIME

ITINERARY

제1일

9/26

인 천

프랑크푸르트

LH 7131

12 : 00

14 : 50

인천국제공항 3층 M카운터 앞 “막걸리학교” 핏켓 앞 집결

인천국제공항 출발

-기내식 2회 제공 -비행시간 약 11시간 25분 소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도착

호텔 투숙 및 휴식

KURHAUS KONIG 또는 동급 (정규일급호텔)

제2일

9/27

프랑크푸르트

바이쎈부른

전용차량

07 : 00

09 : 00

13 : 00

호텔조식 후

바이쎈부른(Weißenbrunn)으로 이동(약 3시간 30분 소요)

바이센부른 맥주박물관 맥주빚기 체험

www.weissenbrunn.de/museum.htm

점심-맥주장인스타일로 맥주박물관에서 진행

저녁-빚은 맥주와 동일한 맥주로 파티와 수료식, 저녁식사, 맥주세미나

호텔투숙 및 휴식

<<조:호텔식//중:현지식//석:현지식>>

바이센부른-밤베르크 사이 인근 호텔(Kulmbach?)(정규일급호텔)

제3일

9/28

바이쎈부른

밤베르크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바이센부른 맥주축제 참여/ 마을의 오래된 인어상의 가슴에 맥주가 나오는 날

석식(밤베르크 훈제맥주 슐렝켈라 양조장이 운영하는 펍에서의 식사

호텔투숙 및 휴식

독일인이 안내하는 으스스한 야간 유령투어 후의 맥주 펍에서의 마을 이야기

<<조:호텔식//중:현지식//석:현지식>>

바이센부른-밤베르크 사이 인근 호텔(정규일급호텔)

제4일

9/29

밤베르크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밤베프크 맥아제조장 견학/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맥아제조장, 몰트의 모든 것

www.weyermann.de

오후 밤베르크 인근 관광

호텔투숙 및 휴식

<<조:호텔식//중:현지식//석:현지식>>

바이센부른-밤베르크 사이 인근 호텔(정규일급호텔)

제5일

9/30

밤베르크

카를로비바리

플 젠

프라하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서보헤미아지역의 아름다운 온천휴양지 카를로비 바리로 이동 [2시간 30분 소요]

쇼팽,바그너,괴테,베토벤도 요양차 찾은 온천지 및 마시는 콜로나다 온천수시음체험,

온천 단지, 구시가지등 산책을 하며 자유롭게 시내관광

중식 후 플젠으로 이동

■ 공식방문일정 - 필스너 우르겔 맥주 공장 방문

ADD : U Prazdroje 7, 304 97 Plzeň, 체코

TEL : +420 377 062 http://www.prazdrojvisit.cz/en/

천년의 역사를 가진 백탑의 도시 프라하 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조:호텔식//중:현지식//석:한식>>

DIPLOMAT HOTEL 또는 동급 (정규일급호텔)

제6일

10/01

프라하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동구의 파리라 불리는 프라하의 프라하 성(일부 대통령 관저로 사용),

성비트 교회, 황금소로, 프라하 최대 번화가로 프라하의 봄의 배경 장소인 역사적인

장소 바츨라프 광장, 구시가지 관문인 화약탑,

중세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시가지, 틴 성당, 종교개혁가 얀후스의 동상,

구시가지 명물 천문시계 등 관광

석식 후 백만불짜리 프라하 야경투어(바츨라프 및 구시가지 등)

<<조:호텔식//중:현지식//석:한식>>

DIPLOMAT HOTEL 또는 동급 (정규일급호텔)


DATE

PLACE

TRANS

TIME

ITINERARY

제7일

10/02

프라하

체스키-

부데요비치

뮌 헨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체스키 부데요비치 이동 [약 2시간 소요]

버드와이저 맥주의 기원인 부드바르 맥주공장 견학 및 맥주 시음

뮌헨으로 이동 [약 3시간 40분 소요]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조:호텔식//중:현지식//석:현지식>>

SALZBURG WEST 또는 동급 (정규일급호텔)

제8일

10/03

뮌 헨

전용차량

07 : 00

호텔조식 후

밀맥주 전문점 뮌헨 슈나이더 바이쓰(Schneider Weiss)

뮌헨 아우구스티너 브로이하우스(Augustiner Brau)

뮌헨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auhaus Munchen) 견학

■ 뮌헨 옥터버페스트 행사 참관

http://www.oktoberfest.de

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조:호텔식//중:현지식//석:현지식>>

(정규일급호텔)

제9일

10/04

뮌 헨

헤르싱

뮌 헨

전용차량

LH 718

07 : 00

16 : 05

호텔조식 후

헤르싱(Herrsching)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안덱스 수도원(Kloster Andechs) 맥주 제조장 견학 및 시음

공항으로 이동

뮌헨 국제공항 출발

-기내식 2회 제공 -비행시간 약 10시간 10분 소요

<<조:호텔식//중:현지식>>

제10일

10/05

인 천

09 : 25

인천국제공항 도착

<<조:기내식:>>

*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유럽맥주축제기행의 매력

 

“무슨 맥주를 마시는지 말해보세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지 일러드릴께요!”

 

-맥주의 세계사는 맥주의 전파와 다양성의 확장으로 정리될 수 있다. 지금도 맥주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World Beer Cup에서는 맥주 장르를 94가지로, 유럽에서는 80개 정도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다. 맥주를 통해서 나라와 민족과 마을과 사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우리는 맥주를 통해서 다양한 맛과 향기, 문명과 사람을 보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1 유럽 맥주 기행의 1번지

 

유럽맥주여행의 1번지라 한다면, 단연 독일 바이에른 지방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게될 뮌헨은 바이에른의 주도이며, 밤베르크는 바이에른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이에른 지방을 영어로는 바바리아(Bavaria)라고 합니다. 근년에는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었지만, 전통적으로 비옥한 농업지대, 알프스 산록의 낙농지대, 마인강(江) 유역의 포도재배 지대로 구분되는 독일의 대표적인 농업 지역입니다. 독일에 1200여개의 양조장이 있는데, 바이에른에 그 절반이 넘는 700개 가량의 맥주제조장이 있다고 하니, 바이에른은 독일 맥주의 중심지라 할 만합니다. 바이에른 맥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수도원이나 농업지대라는 점이 작용했겠지만, 하면발효 맥주 성장세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면발효는 오랫동안 겨울에만 가능한 발효법이었습니다. 하면발효는 영상 4도~9도 정도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알프스 산맥 발치에 위치한 바이에른 남부가 이 발효에 유리했습니다. 곧 하면발효의 인기는 바이에른 맥주의 인기로 이어져, 바이에른 맥주가 독일 시장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독일 시장에서 하면발효 점유율은 85%에 달합니다. <맥주, 세상을 들이켜다>, 도서출판 따비, 2010년. 참조.

 

2 낭만적인 물의 도시, 밤베르크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 머물게 되는 맥주 도시는 밤베르크입니다. 밤베르크는 중세 건축물들이 많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레크니츠강이 마인강과 합류하는 마을이고, 수로가 발달되어 있어서 작은 베네치아라고도 불립니다.

국제공항이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쪽으로 150km 떨어져 있는 도시인데요, 이 곳은 신성로마제국 시대의 종교적 중심지였습니다. 밤베르크는 바벤베르크 백작가의 영지였는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하인리히 왕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1007년 하인리히 왕의 아들인 하인리히 2세가 황제로 등극하면서 이곳은 주교구로 승격되고, 아헨과 로마의 규범에 따라 통치자가 거주하게 됐다. 그 후에 여러 개의 성당과 부속 건물이 세워졌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성 미카엘 베네딕투스회 수도원, 대성당 부속 학교인 성 야고보 학교와 성 슈테판 학교랍니다. 밤베르크에는 7개의 언덕에 대성당과 수많은 수도원이 서있고, 알프스 산맥 북쪽으로는 유일하게 교황의 무덤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로마를 연상시킨다하여 ‘프랑켄 지방의 로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목할만한 바로크 건축물들이 많은 밤베르크

11세기 초 하인리히 2세 (Heinrich II 973~1024) 때에 사교좌(司敎座)가 설치되고,1012년 이중 본전을 가지는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이것은 13세기에 고딕양식으로 재건되었고, '밤베르크의 기사상'이나 '성모의 엘리자베스 방문'등 내외부에 주목할 만한 독일 후기 로마네스크의 조각과 부조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11세기에는 구궁전,장크트 미하옐 성당,장크트 야코포 성당,장크트 슈테판 성당이 건립되어 오토조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고딕시대부터 르네상스에 걸쳐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유명한 구 시청사(1386 이전, 18세기에 개조), 광장 등이 있고,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신 궁전(1695. 레온하르트 딘첸호퍼 작),배팅가하우스(콘코르디아)가 건립되었다. 이 지역의 건축양식은 독일과 헝가리에 영향을 끼쳤으며, 18세기에 이르러서는 계몽주의자들의 중심무대였다.

지금도 독일 카톨릭의 중심도시이며, 상공업이 발달하여 섬유, 전기기기, 의류, 기계, 맥주 등의 제조업이 활발하다.

 

 

 

3 독일사람들이 말합니다, 밤베르크를 가면 훈제 맥주를 먹어야 한다네!

 

 

밤베르크 훈제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펍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펍과 양조장 옆에 있는 펍이 있는데, 사장님께 말씀드려 양조장 옆의 펍으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밤베르크(Bamberg)시의 특산 맥주 라우흐비어(Rauchbier)는 너도밤나무(Beechwood)로 훈연한 맥아를 사용하여 맥주에 독특한 훈연 향을 불어넣었습니다. 흔히들 훈제 햄이나 베이컨 맛이 느껴지는 독특한 맥주입니다. 밤베르크 구시가지에 위치한 슐렌케를라(Schlenkerla) 양조장은 라우흐비어로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많은 나라로 훈연 맥주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슐렌케를라는 공식적으로 일곱 종류의 라우흐비어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 독일 양조장들과 같은 독일 바이에른식 맥주들인 메르첸/바이젠/복/켈러비어 등등이 모두 훈연맥아와 결합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간판 맥주는 메르첸(Märzen)-라우흐비어입니다.

훈제맥주 이름 : 슐렌케를라 라우흐비어 메르첸(Schlenkerla Rauchbier Märzen) 

도수 : 5.2%

양조장 : Schlenkerla (Heller-Bräu), Bamberg, Germnay

 

 

 

4 <전형적인 독일 맥주박물관에서 맥주빚기 체험, 세미나, 그리고 자격증 수료식 진행>

 

 

바이센브룬 맥주박물관에서 맥주빚기 체험을 진행하며, 박물관에서 수여하는 자격증도 받게 됩니다. 맥주 빚기 체험과 함께 독일 맥주장인들이 맥주를 빚을 때처럼 간단한 점심 식사와 맥주를 마시며 맥주를 빚을 예정임. 저녁 식사는 박물관에서 직접 체험한 것과 같은 레시피의 맥주를 한 달 전에 미리 빚어 준비 해 둔 후 독일 전통의 소세지들과 함께 작은 파티를 겸한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일을 진행해줄 분은 바이센브룬 맥주박물관 관장은 Herr Krause씨입니다. 

www.weissenbrunn.de/museum.htm (박물관 외관 사진)

 

 

5 주빚기 체험 과정

http://blog.naver.com/biobier/220029817904

이곳에서 맥아를 끓여 맥즙을 만들고, 홉을 넣어 다시 끓이고, 마지막에 효모를 넣어 맥주는 빚는 체험을 합니다.

맥주제조과정에서 맥아를 끓여 맥즙을 만드는 과정을 대체로 4단계를 거친다.

1단계 : 50~55도에서 약 30분간 단백질 안정화 과정을 거친다.

2단계 : 62~64도에서 30분~1시간 동안 베타-아밀라제를 활성화시킨다. 베타아밀라제는 전분을 끝에서부터 맥아당 단위로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효소다.

3단계 : 72~74도에서 30분간 알파-아밀라제를 활성화시킨다. 알파아밀라제는 당의 분자들을 무작위로 끊어주는 역할을 한다.

4단계 : 78도에서 끓여 효소의 활성화를 정지시킨다. 이때 요오드 테스트를 거친다. 맥즙에 요오드를 떨어뜨려 보면 당화가 잘 된 경우 맥주의 색깔에 변화가 없지만, 당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는 맥즙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6 바이센브룬 Weißenbrunn 동네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즈음이면 독일에서 크고 작은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옥토버페스트가 너무 거대하여 큰 파도에 휩쓸려 어디가 어딘지 어리벙벙하다면, 동네축제는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바이센브룬에는 이 마을 역사가 담긴 인어 동상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인어상의 가슴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지만 일년에 단 하루, 9월 마지막날 일요일에 인어 가슴에서 맥주가 나온답니다. 인어의 가슴으로 맥주관을 연결해두었답니다. 관악대의 연주 행렬도 이어지니, 흥겨운 마을 맥주축제에 취해봅시다.

 

 

7 <세계적인 맥아제조장, 바이어만 방문 견학>

바이어만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www.weyermann.de

밤베르크에 있는 맥아제조장 바이어만은 견학오는 이들이 많아. 2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미 우리 일행이 가기로 예약이 되어 있다. 물론 1인당 15유로를 내는 유료 입장이다. 이회사는 135년 전에 창업하였고, 90여종의 맥아를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좋은 맥아, 특히 차별화된 맥주를 만들기 위한 맥아를 개발하기 위해서 작은 양조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견학시간은 모두 2시간이 소요된다. 맥주 산업의 근간이 되는 맥아 제조, 그 과정을 살펴보는 이 여정이, 맥주를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맥주소믈리에 이지희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8 일 맥주펍 여행하기

독일펍에서 맥주는 500ml 한잔에 2.5~3.5유로 한다. 한 곳에서 한잔씩 마시며 펍을 돌게 되면 보통 독일인 기준으로 세잔 정도는 마시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에는 이도 배 불러서 다 감당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다. 게다가 독일식 족발(학세)이나 소세지를 곁들이면 배가 더 불러온다. 작은 잔(300ml)이라면 어찌 도전해볼만 하겠다. 다만 독일 스타일이라면, 즉 달랑 맥주만 놓고 30분 이상 이야기하면서 마신다면 빨리 취하지 않고 포만감도 줄이면서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맥주여행을 잘 소화해내려면 이야기거리를 많이 가져가야 될 것 같다.

 

 

9 체코 필젠, 필스너 우르켈 맥주제조장 방문

 

플젠스키 프라즈로이 양조장(삽-밀러)을 방문한다. 체코에서는 체코어인 플젠스키 프라즈로이 이름을 쓰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독일어인 필스너 우르켈이라는 이름을 상표로 사용한다.

필스너, 황금색 맥주의 효시로 불린다. 필스너는 분명한 생일을 가지고 있다. 1842년 11월 11일 보헤미아 서쪽에 자리잡은 맥주집, 백장미와 황금독수리와 한네네집에 맥주를 처음 배달했다. 이 맥주는 필젠의 한 양조장에서 배달한 것이었다. 이 술을 빚은 이는 바이에른 양조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나, 맥주맛의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던 막돼먹은 요세프 그롤이었다.

필스너 우르겔을 생산하는 맥주회사는 ‘플젠스키 프라즈로이’ 로 현재 체코 맥주 생산량의 1/5을 차지하는 체코에서 가장 큰 맥주 수출 회사이다. 현재는 초대형 맥주 회사인 삽-밀러의 소유다. 이 맥주를 만드는데 부드러운 물, 즉 연수를 사용한다. 맥주는 투명한 황금색을 띠고, 체코산(産) 사츠 홉을 사용하여 씁쓸한 맛이 특징이다. 세밀하고 풍부한 순백의 거품이 보기 좋다. 원뿔 모양의 필스너 전용 잔이 있다. 필스너 우르켈의 위용이 어떠한지, 살펴보자.

 

 

10 프라하 도시 여행

 

체코 최대의 경제, 문화, 정치의 중심 도시다. 몰다우강(블타바강)이 시내를 가로지른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48년의 이른바 2월 사건, 1968년 1월의 ‘프라하의 봄’으로 부르는 자유화운동이 소련 등 바르샤바 조약군(軍)의 침입으로 짓밟힌 역사적인 사건의 무대이기도 하다. 1993년 1월 1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어 체코의 수도가 되었다. 프라하의 성은 9세기부터 축조되기 시작하여 14세기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현제 사용되는 성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꼽히고 있다.

프라하 맥주박물관 http://www.praguebeermuseum.com 말은 박물관이지만 맥주 전시가 아닌, 체코 전역에서 올라온 수백가지 맥주를 팔고 있는 바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생맥주만도 30여종이다. 메뉴를 보고 고르는 것은 쉬집 않고, 5종류의 샘플러를 판다. 이곳을 가게 될 지, 풍경이 좋은 맥주바를 가게 될지, 체코 가이드와 상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11 체스키 부데요비치에 있는 <부데요비치 부드바르> 맥주제조장 방문

체스키 부데요비치는 맥주의 도시이자 연필의 도시이다. 보헤미아에서 중요한 도시로 성장해왔다. 19세기에는 유럽 최초로 오스트리아 리츠에서 체스키 부데요비치까지 말이 열차를 끄는 철로가 놓였다. 거리는 체스판 형상에 따라 설계되었다. 시청은 173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다. 1577년에 완성된 높이 72미터의 블랙타워가 있고, 바로 옆에는 바로크 양식의 성 니콜라스 대성당이 있다. 14세기 후반에 완성된 고딕양식의 도미니칸 수도원이 있다. 미국의 버드와이저와 상표권 분쟁이 있었던, 오리지널 버드와이저라 할 수 있는 부데요비치 부드바르(BB) 양조장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budvar.cz. `Budweiser(부드바이저)'는 옛 보헤미아 왕국이 있던 지금의 체코 부데요비치 지방의 특산 맥주였다. 1895년 창설된 BB사는 주로 체코 내에서 맥주를 판매해 왔다. 이 지방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안호이저-부시(AB)사의 창업주가 19세기에 미국서 `Budweiser(버드와이저)' 상표를 등록하고 맥주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AB사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동유럽이 개방되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BB사도 외국에 진출함에 따라 양사의 상표 분쟁이 시작됐다. 두 회사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00건이 넘는 소송을 벌였거나 여전히 소송을 진행 중이다. 유럽사법재판소(EJC)는 22일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AB)와 체코의 맥주회사 부데요비치 부드바르(BB) 사 간의 상표권 분쟁과 관련해 체코 업체의 손을 들어 줬다. 최근 유럽사법재판소(EJC)에 내린 판결에 따르면, 두 회사 모두 영국 내에서 `Budweiser'라는 상표로 맥주를 팔 수 있다고 결정했다. `Budweiser'는 영어로 `버드와이저', 체코어로는 `부드바이저'로 발음된다. EJC는 두 회사 모두 영국에서 "Budweiser"라는 상표로 "거의 30년 동안 판매해왔고, 각기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으므로 안호이저-부시의 측의 요구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JC는 "비록 두 제품의 이름이 똑같지만 맛, 가격, 외관 등이 늘 달라서 소비자들에게는 서로 다른 맥주로 인식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12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Festrival!!

오인스, 츠보이, 게주차! 옥토버페스트 축제장에서 밴드소리와 함께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하나, 둘, 건배!의 뜻으로 바이에른 사투리다.

 

옥토버페스트는 세계 3대 축제이자, 관광객이 600만명이나 찾아오는 축제랍니다. 뮌헨시가 주관하며, 18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1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립니다. 보통 옥토버 페스트 기간에는 '마스크루크'라는 1리터 자리 맥주잔에 마시는 것이 전통이랍니다. 여기에 독일 소세지, 학센과 매쉬 포테이토를 곁들입니다.

18세기만 하더라도 뮌헨에 60여개의 맥주양조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Big Six라고 불리는 6개로 정리되었다. 하지만 스파텐-프렌치스카너와 뢰벤브로이가 인베브라는 벨기에 맥주회사에 흡수되었고, 학커프쇼르는 파울라너에 매입되어서, 크게 4개 양조장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13 뮌헨의 6대 맥주양조장과 비어가든

 

① 파울라너 : 17세기에 창업한 맥주회사. 독일에서 8번째로 맥주생산량이 많다. 전세계에 비어홀을 갖고 있다.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이다.

http://www.paulaner-brauhaus.de

② 학커프쇼르 : 비어가든 도니즐은 학커프쇼르 맥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양조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은 아닌데, 2015년까지 공사로 휴업이다. http://www.bayerischer-donisl.de

③ 호프브로이하우스 :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온다. 전통의상을 입은 브라스밴드의 연주가 이어진다. 다른 곳보다는 흥겹고 시끄럽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더 찾아온다. 1리터잔으로 판다. http://www.hofbraeuhaus.de

④ 아우구스티너 : 1328년에 창업한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양조장이다. 뮌헨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양조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어가든 아우구스티너켈러가 있다. 이곳의 대표맥주는 에델스토프로 상큼하고 달달한 느낌이 돈다.

http://www.augustinerkeller.de

⑤ 스파텐-프란치스카너: 1397년에 창업했다.

⑥ 뢰벤브로이 : 1333년에 창업. 1977년에 스테파-프란치스카너와 합병되고, 2003년에 벨기에 인베브에 흡수되었다. 비어홀 뢰벤브로이 컬러에 가면 두 회사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http://www.loewenbraeukeller.com

추천:

맥주보다 떠들썩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즐기려면, 호프브로이하우스

관광객이 적고,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즐기려면, 아구스스티너켈러, 뢰벤브로이

차분하고 로맥틱한 분위기, 파울라너 브로이하우스

축제기간에 모두가 시끌벅적할 테고, 축제장에 만들어진 천막 비어가든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다행스러워해야 한다.

 

 

14 뮌헨의 비어가르텐 Biergarten

뮌헨의 공원이나 숲에 마련된 널따란 맥주집이다. 비어가르텐이 생겨난 연유는 냉장기술이 발명되기 전에 하면발효 맥주는 자연산 얼음으로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여름이면 얼음이 쉽게 녹았다. 그래서 시냇가에 땅을 파서 저장고를 만들었다. 겨울이면 냇가에서 얼음을 얻을 수 있고, 여름이면 냇가에 맥주를 차게 보관할 수 있었다. 맥주보관소의 얼음이 녹는 것을 지연시키려고, 땅 위에 밝은 색 자갈을 깔고, 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하여 한 여름에도 하면발효 맥주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었는데, 이게 바로 물가에 비어가르텐이 생겨난 배경이다.


 

15 안덱스 수도원 양조장과 비어가든

 

중세 중기에는 맥주를 빚는 수도원 양조장이 500여곳이 있었다. 종교 개혁과 30년 전쟁(1618~1648년)을 거쳐 19세기에 이르러서는 교회 재산의 국유화 조치가 이뤄졌다. 이때 수도원 직영 양조장과 술집의 수는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많은 수도원 양조장이 민간업자에 넘어가거나 불타없어졌다. 현재 독일에 남은 대표적인 수도원 양조장은 안덱스 수도원과 에탈 수도원 양조장 정도이다.

안덱스 수도원 양조장은 뮌헨 근처의 암머 호수가의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베네딕투스 수도회 소속이며, 로코코 양식의 소담하고 아름다운 성당이다. 유럽 사람들의 성지 순례지 중의 하나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의 맛이라고 정평이 나 있다. 해마다 1천만리터 정도 생산하며, 품질관리도 엄격하게 하고 있다. 맥주를 좋아하는 이들이 감동만 한 곳이다. 그래서 이번 유럽맥주기행의 마지막 여정지로 이곳을 삼았다.   

 

 

 

유럽맥주기행 자세한 일정보기

http://cafe.naver.com/urisoolschool/9728


와...멋지네요...상상만 하던 이런것들이 나오는군요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게~

드디어 나타난 여행ㅡ 느낌이네요 뭐야 이거 무서워

하 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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