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맥주 포럼
Forum : Beer (Total Thread : 15)

여름에 미국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서 티켓팅을 했습니다.


원래는 캘리포니아에 갔다가 중부로 비행기타고 가서 동부까지 차로 이동하는 야심찬 계획이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브루어리를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캘리포니아가 드랍되고, 인천 -> 시카고로 가서 차로 캐나다의 토론토를 찍고 나이아가라 찍고 뉴욕으로 가는 2주짜리 여행 계획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일행들이 非맥덕이라, 브루어리 투어는 1곳이나 2곳 정도 밖에 못갈 것 같은데다가, 이동경로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못갈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 브루어리들 중에 이 조건에 속하는 곳들은


시카고의 Goose Island Brewing Co. / 3 floyds ,보스턴의 boston beer Co. , 델라웨어의 Dogfish Head Craft Brewery 이정도가 있더군요.


다만 Dogfish는 경로에서 약간 이탈하는 위치에 있어서, 못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ㅜㅜ 이 중에서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인데..


게다가 제가 맥덕 경력이 워낙 미천해서, 시카고에 있는 두 브루어리들은 midikey님의 크래프트 브루어리 순위표에서만 봤고 맥주는 뭘파는지, 여기가 어느정도로 대단한 브루어리인지 하나도 모릅니다...


이중에서, 혹은 제가 가는 곳 근처에 있는 괜찮은 브루어리들, 내가 미국에 간다면 여긴 꼭 간다 이런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profile

아는 것이 힘이고, 모르는 게 약이다.


댓글# 1
2013.03.21 19:57:56

토론토에서 뉴욕 가는길에 버몬트주 워터베리에 있는 The Alchemist 양조장 들리실수 있을것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한 양조장중 한곳인데 시간되시면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2
2013.03.21 20:08:31

Dark Lord Day (4월 27일) 이 아니면 굳이 3 Floyds 에 방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Goose Island 는 브루어리 시설을 공개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브루펍의 경우에는 둘 다 시카고에서 쉽게 가실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나름 괜찮습니다.

저라면 토론토 가시는 길에 들려갈 수 있는 곳으로 Founders Brewery 나 Bell's Brewery 를 택할 것 같네요. 3 Floyds 처럼 다이하드 팬덤을 가진 브루어리는 아니지만, 둘 모두 포럼 회원분들의 관심을 가득 받고 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Bell's (http://bellsbeer.com/visit/tours/) 는 가시는 루트상에 있는 도시인 Kalamazoo 에 있고, 

Founders (http://foundersbrewing.com/store/brewery-tours/) 는 약간 위에 Grand Rapids 에 있는데 거리 손해가 30분도 안되므로 일행을 충분히 설득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ㅎㅎ

이 정도로 동북부로 오시면 버몬트 주에 있는 Hill Farmstead 브루어리를 추천안 할 수 없는데, 지도에서 한번 찾아보시고 갈만 하겠는걸?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루어리입니다.


추가로 제가 좋아하는 브루어리라서 저라면 가보겠다 싶은 브루어리인데, Ann Arbor 근처에 있는 Jolly Pumpkin Artisan Ales 입니다. Ann Arbor 도 가시는 루트상에 있고 큰 대학도 있는 곳이라서 잠시 들리는 척 하면서, 여기 브루펍에 가서 한잔 하시는게 어떨지요 ㅎㅎ

댓글# 3
2013.03.22 09:08:48

벨스, 파운더스, 힐 팜스테드 코스...

어제 ㅎㅎㅎ님과 똑같은 댓글을 달려다가 선빵 맞았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

다만, 친구들이 비맥덕이면 Jolly Pumpkin은 조금 난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4
2013.03.22 12:20:18

같이 가시는분들이 브루어리에 관심이 없다면 전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브루클린 브루어리 추천합니다. 핫플레이스인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해 있어 뉴욕을 가신다면 윌리엄스버그에 당연히 가실거라 생각이 들기에... 다만 금요일 저녁에 브루어리를 일반인에게 오픈하여 신선한 맥주를 제공합니다. 일요일에는 투어를 하고요^^ 웹사이트에서 확인바랍니다. 브루어리 옆에는 아마도 브루어리에서 운영하는 볼링장도 있을 겁니다. ㅋ 그리고 한가지 더! 윌리엄스버그에 가면 Fette Saw라는 바베큐집도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아.... 그립네요 ㅠㅠ

댓글# 5
2013.03.22 17:54:25

답변 감사합니다! 벨스랑 파운더스, 도그피쉬 위주로 생각해보고, 추가적으로 브루클린 정도로 생각해봐야겠네요.

댓글# 6
2013.03.22 22:09:09

도그피쉬헤드에 꼭 가보고 싶으시다면 브루어리 경험 자체로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맨해튼에서 편도 4시간 정도 되는 거리가 문제인데, 필라델피아까지 일행을 살살 유인하신다음 여기서 2시간거리! 를 외치셔도 되구요. 그게 아니면 라스베가스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카지노를 경험할 수 있는 아틀란틱 시티쪽으로 가면서 Cape May - Lewes 간을 자동차를 싣고 운행하는 페리를 타셔도 되구요.

댓글# 7
2013.03.24 09:14:40

나이아가라 찍고 뉴욕으로 내려오신다면 중간에 Cooperstown이라는 도시에  Brewery  Ommagang이라고 있습니다.

벨기에 스타일의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데 꽤나 괜찮은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나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그곳에 야구 명예의 전당도 있구요..^^

댓글# 8
2013.03.26 11:14:21

이런, 투어가 가능한 요일이 정해져 있다는 걸 간과하고 있었네요. 벨스랑 파운더스는 토요일만 오픈하는 것 같은데 이게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세부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주말에 저기를 통과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