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브루잉 이야기
Feature Article : Homebrewing (Total Article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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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홈브루어에게는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옛날 독일에서도 여름에는 양조를 쉬고, 가을부터 봄까지 맥주만들기에 전념했을 만큼

홈브루어에게는 가을이 새해 1월 1일과 같은 의미를 가진 시기입니다.

 

그래서 새로 홈브루잉에 착수하시려는 분들도 지금이 딱 적기인데!!

그러한 분들을 위하여 어렵지 않은 한국어로 된 사이트에서 인터넷 쇼핑을 통해

홈브루잉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도구들을 마련하는 지침이 되는 글을 작성해봅니다.

 

 한국에는 여러 홈브루잉 관련 서플라이(재료,도구 판매사이트)들이 있지만,

오늘 제가 예로서 사용할 사이트는 굿비어(www.goodbeer.co.kr) 입니다.

 

이번 1편에서는 정말 맥주만드는데 필수적인 Must have  장비 들을 일러주는 것이며,

재료(맥아,홉,효모)에 관련한 글은 추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 내에서 회원가입, 결제방법 등은 뭐 굳이 알려드릴 필요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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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가장 필요한 도구는 맥아를 당화하고 맥즙을 끊이는데 필요한 당화조입니다.

대형 양조장에서는 당화/끊임조가 분리되어있지만 홈브루어에게는

두 용기를 따로 분리하는 것은 나중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굿비어의 왼쪽 메뉴 중, 전체/부분곡물 도구 를 클릭하면 나오는 제품으로,

당화조/끊임조/발효조 다목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 제품하나로

발효를 제외한 모든 과정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제품에는 당화에서 중요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가 부착되어있고,

맥즙과 맥아 껍질을 분리시켜주어 여과/스파징에 용이한 바닥스크린 또한 포함된 가격입니다.

 

 

 

발효조세트.png

 

 

 

두 번째 Must Have 도구는 발효조입니다. 앞선 스테인리스 당화조에서도

발효를 진행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당화조에서 발효하는 동안에는

다른 맥주를 만들 수 없기때문에 발효조는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굿비어의 왼쪽 메뉴 중 '홈비어도구' 를 클릭하면 찾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발효조 세트에는 공기차단기(에어락)과 물꼭지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락과 물꼭지 역시도 발효조에는 꼭 필요한 부가도구들로,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완성된 맥즙을 발효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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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Must Have 도구는 비중계입니다.

완성된 맥즙의 비중(O.G)과 발효 종료시 비중(F.G)를 측정하는 도구로,

비중 측정을 통해서 본인이 만든 맥주의 알콜 도수와

맥주 발효의 종료시점 그리고 맥주의 당도를 알 수 있습니다.

 

굿비어의 왼쪽 메뉴 중 '홈비어도구' 를 클릭하면 나오는 제품으로,

1.060 까지 측정할 수 있는 (약6%의 맥주) 비중계로서,

이 제품은 동네 근처에 과학사가 있다면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6% 이상의 맥주를 위해서는 1.060~1.120 까지 측정 가능한 비중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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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Must Have 도구는 메스 실린더입니다.

지금까지 열거한 도구들 가운데서는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것으로,

비중계를 사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이죠.

 

굿비어의 왼쪽 메뉴 '홈비어 도구' 를 클릭하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모두들 익숙한 제품이니 긴 설명은 생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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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도구는 Must Have 보다는 May Have 도구로,

워트 칠러.. 즉 맥즙 냉각기라는 제품입니다.

 

굿비어 왼쪽 메뉴 '워트 칠러' 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홉을 넣고 끓여진 맥즙에 효모를 넣고 발효하기 위해서는

효모가 발효하기 좋은 온도 [라거 8~13, 에일18~ 23]로 맥즙을 냉각해야 합니다.

 

섭씨 100도의 고온에서 홉을 넣고 맥즙을 한시간 이상 팔팔 끊이는 데에는

끓임을 통하여 맥즙안에 세균을 모두 죽이기 위함 때문인데,

끓임이 종료한 시점부터는 냉각이 진행되고 그후 효모가 투여되기 때문에,

 

냉각이 진행될 동안 맥즙에 다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마쳐야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도구가 맥즙 냉각기(워트 칠러)인데,

수돗물과 맥즙의 열교환 방식으로 냉각하여 맥즙을 수돗물의 온도로 낮춰주는 장비죠.

 

이 도구가 Must Have 가 아닌 May Have 인 까닭은

꼭 이 장비가 아니더라도 맥즙을 냉각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인데,

 

개수대(싱크대)에 끓임이 끝난 당화조를 넣고

개수대에 물을 받고 얼음을 채워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설명한 도구들을 구비한다면 집에서 맥주를 만들 준비는

70%를 갖춘 셈입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맥주의 재료인 홉/맥아/효모 입니다~

 

 

www.goodb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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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실린더가 이럴때도 쓰이는군요... 매스실린더를 많이 쓰는 직종이다보니~ 이렇게 물건들을 한눈에 보니 홈부르잉이 더 쉽게 느껴지네요 ㅎ 당화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아직 학생입장이라~

ps. 플라스틱 실린더보단 유리 실린더가 더 정확해요^^ ㅎ
이놈의 직업병 같은건가;;; ㅋㅋ

메스실린더 눈금은 볼 필요가 없고, 다만 맥즙등을 담아두는 용도이기 때문에 안 깨지는 플라스틱을 씁니다. ^^

아...... 이런ㅎ 초보자 티가 팍팍; ㅋㅋ

크기변환_사진.JPG 1. 스뎅보다 구리로 하면 더 칠링이 빨리 됩니다. 구리관이 가늘고 여러번 코일링 될 수록 좋네용

2. 여름이라 잘 떨어지지 않으면 칠러 두개를 연결해서 하나는 얼음물에 풍덩하면 좋아요

첨부

홈비어 세트를 사시면 당화조와 칠러를 제외하고, 발효조, 온도계, 매스실린더, 비중계, 패트병 20개까지 한 번에 옵니다~

홈브루잉에 다가가기 쉽게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말인가요? 그때 수업받고 할만하면 구입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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