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호핑(Aroma Hopping). 절제가 필요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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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루 교육이 여러기관에서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저도 역시 몇몇 사람들에게 홈브루잉을 알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홈브루잉을 가르쳐주면서 생각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까지의 디테일을 알려줘야할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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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Slovenia)의 홉들
슬로베니아(Slovenia)는 유럽의 독립국가로 이탈리아의 오른쪽, 오스트리아의 남쪽, 크로아티아 북쪽에 위치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된 슬로바키아(Slovakia)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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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맥아들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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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Malt)가 맥주의 재료로 쓰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발효에 필요한 당(Sugar)을 제공하기 2. 붉은색, 검은색 등의 색상을 내기 3. 카라멜이나 시럽, 초컬릿 등의 맛을 제공 4. 맥주의 무게감 상승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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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맥주의 과일 맛 대표: 검붉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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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맛을 논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표현이 프루티(Fruity)입니다. '과일 맛이 나는' 에 해당하는 단어로 사실 맥주의 재료와 스타일에 따라 과일의 맛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홉(Hop)을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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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의 홉(Hop)이 따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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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제후, 장군, 재상을 뜻하는 왕후장상은 보통 고귀한 신분으로 많은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배층입니다. 그래서 옛날 부터 천민들이 봉기를 일으킬 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라고 외치며 지배 체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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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트 그레인(Spent Grain)의 다양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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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브루잉이든 대형 상업 양조장이든 맥아를 이용하여 맥주를 만들면 반드시 생기게 되는 물질이 스펜트 그레인(Spent Grain)으로, 우리말로는 '맥아 즙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 맥아' 로 번역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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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맥아는 필스너 만들 때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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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브루잉을 처음 시작하면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넉다운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매슁(Mashing),스파징(Sparging) 등 맥주 공정에 관한 용어에 익숙해지고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 죽겠는데, 맥아나 홉의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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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효모 연구소 (Omega Yeast Labs), 지역 양조장 밀착형 효모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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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인적인 홈브루잉에 사용할 효모(Yeast)를 찾다가 흥미로운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미국 중북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성업중인 오메가 효모 연구소(Omega Yeast Labs)로, 처음 이곳을 보았을 때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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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퍼포스(Dual Purpose) 홉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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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의 홈브루잉 재료 판매 사이트들을 뒤적이다보면 홉(Hop)을 판매하는 페이지에서 심심치 않게 "ㅇㅇ 홉은 Dual Purpose Hop으로.. " 와 같은 설명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듀얼 퍼포스(Dual Purpose),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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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터드 블랙 몰트 (Debittered Black M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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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트(Stout)나 포터(Porter) 등의 어둡거나 검은 색상을 띄는 맥주를 만들 때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맥아인 블랙 맥아(Black Malt),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흑맥아라고 불립니다. 블랙 맥아는 주로 로스팅 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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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효모 vs 액상 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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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루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맥주 효모의 형태는 두 가지로 액상 효모(Liquid Yeast)와 건조 효모(Dry Yeast)입니다. 홈 브루잉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통 키트(Kit) 등에 동봉된 건조 효모를 통해 맥주 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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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 Product - CO2 Hop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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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쓴 맛과 향, 방부 효과 등을 가미하는 필수 재료인 홉(Hop). 홈 브루잉을 경험의 유무와 관계없이 홉의 생김새를 머릿속에 그려보면 잎사귀 홉(Leaf Hop)이나 알약과 같은 형태의 펠릿(Pellet) 홉이 먼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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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Citrus)하지 않은 미국 홉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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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홉(Hop)하면 먼저 떠오르는 느낌은 페일 에일이나 IPA 류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자몽, 오렌지, 감귤 등으로 묘사되는 시트러스(Citrus)한 특징이 주로 연상되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망고, 구아바 등등의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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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곡물 층의 비극을 마주하기 싫다면.. '왕 겨(Rice Hull)'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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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맥주 양조(Home Brewing)을 처음 시작했을 시기에 부푼 꿈을 안고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레시피에 심혈을 기울이고 타임 스케쥴이나 주변 환경을 완벽하게 준비하면서까지 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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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맥아 10L 과 120L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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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양조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특수맥아인 카라멜 맥아(Caramel Malt)는 맥주의 색상을 진하게 하거나 무게감(Body)을 올려주고, 달작지근한 맥아적인 맛을 향상시킴 등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요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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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맥주의 색상에 사용되는 단위 EBC, Lovibond, S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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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있어서 색상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어두운 색 맥주만 있던 시절 탄생한 황금빛 필스너는 그 색상과 자태만으로도 사람들을 매혹시켰고 본격적인 라거 맥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숙련된 양조가는 맥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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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4 Winter Beer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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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1/18) 해방촌&경리단에서 2014년도 겨울 맥주 축제가 진행됐었습니다. 간략하게 후기를 공유합니다. 올해 장소는 아래 7곳이었습니다. 1. Bonny's 2. Booth 3. Craftworks 4. Magpie 5. Malon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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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abs 효모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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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랩은 미국 크래프트 맥주가 태동하던 1980년대 미국 콜로라도 주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기 시작한 효모 연구소 기업으로, 창시자는 Chris White 라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상업적인 양조장에 효모를 제공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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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슁기법 - 인퓨전(Infusion)이란?(2/2)
추운 겨울에 따끈한 도펠복과 듄켈 한잔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독일 전통 당화 기법인 디콕션을 소개한지도 어느덧 10개월여가 흘렀습니다(http://www.beerforum.co.kr/article_brew/36407) 보통 당화시 만드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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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개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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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루잉을 하다보니 이제는 이런 것도 찾아보게 되네요. 미생물학에서 다루는 내용인가요? 어디서 다루는건지도 잘 모르는 이런 주제를 전문적으로 공부해본적 없는 제가 다룬다는것 자체가 부담스럽지만, 잘못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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