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맥주 포럼
Forum : Beer (Total Thread : 482)

2013.02.01 18:47:23
마하

오래간만에 해운대 울프하운드에 들렀습니다

인디카 IPA가 생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은 좀 오래전에 들었지만 게을러서 이제서야 방문 ㅎ

  첫잔으로 시킨 인디카 IPA랑 그레이트 화이트 생입니다

 

스스로 잔덕은(특히 맥주전용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런거보면 순간 울컥 ㅠ

 

혼자 맥덕맥덕 하면서 마신게 아니라 자세한 시음기는 패스하고 간단한 느낌만 적자면

 

그레이트 화이트는 좀........ 그

 

레이트 화이트 생은 좀 잘안팔리나 봅니다 영,,,,

 

병제품을 안마셔봐서 잘모르겠지만 영 밍밍함요...

 

그에반해 인디카 IPA는 향긋한게 아주 좋습니다 ㅎㅎ

 

 

먹이는 셰퍼드 파이 치즈밑에 감자와 고기 ^^

 

 

그레이트 화이트는 얼른 비워버리고 오늘의 목적인 북한산 pale ale을 주문합니다

 

둘이 나란히 마셔보니 아 누가 더 좋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인디카는 시트러스함과 베리류의 향 등 향긋하면서 살짝 단맛이 도는느낌이었고

 

북한산은 풀의 느낌이 강하면서 좀 더 쓴맛이 강한 편이었네요

 

처음엔 향이 화려한 인디카가 더 끌렸지만 조금 마시다보니 전 북한산에 한표 ㅎ

 

물른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겠지만 인디카에 비해 북한산이 한수아래라던가 모자란느낌의 맥주는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세븐 브로이처럼 캔,병 제품으로도 출시된 맥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미국 크래프트 브루어리에 맞설만한 맥주를 만들고 판다는게 은근히 뿌듯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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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2013.02.01 19:36:46

저 밀면집에서 밀면을 먹었었는데... 저 위가 해운대 울프하운드였군요 ㅎㅎ

그레이트 생은 저도 점 밋밋하게 마셨어요 ㅎ
댓글# 2
2013.02.01 22:35:58

ㄴ밀면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 그레이트 생은 밋밋도 했지만 묵은 생맥 특유의 맛도 느껴지고 해서 걍 평가보류했네요 ㅎ

댓글# 3
2013.02.01 23:01:34

제가 딱 1주 전에 그레이트 빗 마셨을땐 상당히 괜찮던데요? 솔직히 놀랬을 정도;

댓글# 4
2013.02.03 20:17:30

그때 케그따서 제가마실때까지 갔을지도?? ㅋㅋ

제가 마실땐 풍미가 밍밍함도 있었지만 묵은 생맥주 특유의 향도 스믈스믈 올라왔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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