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맥주 시음기
Tasting Note (Total : 502)

by deflationist
맥주 스타일 (상세) American Double/Imperial IPA 
알콜도수 (ABV%) 10.10% 
제조사 (BREWERY) Bell's Brewery, Inc. (Kalamazoo, MI) 
제조국 (Origin) 미쿡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bellsbeer.com/ 
리뷰 맥주 링크 http://www.bellsbeer.com/planets/mars/ 
제조사 공표 자료 The first release in Bell’s Planet Series, Mars (The Bringer of War) is a double IPA with a complex hop character and a malty backbone. Notes of tropical fruit, citrus, pine, lemon, lime and pineapple are all present in both the aroma and flavor. Hopped at a ratio of about 3.4 pounds of hops per barrel, the recipe for Mars was developed from a trial batch called Larry’s Latest Double IPA brewed in our original brewery located adjacent to the Eccentric Café in downtown Kalamazoo. 
기타 http://www.ratebeer.com/beer/bells-planet-series-mars--the-bringer-of-war/280739/ 

Bell's Planet Series의 첫번째 맥주인 Mars가 방앗간에 들어왔습니다.

한 이삼주 걸리는군요.. 누옥까지 오는데..


레이블에 이 맥주를 Double IPA로 적시해놓았군요

제 경험으론 Double로 시작하면 몰티함이 두드러지고

Imperial로 시작하면 화려한 홉의 강력함이 두드러진 IPA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건 어떨지 함 맛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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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 짙은 엠버, 잘익은 자몽속살색, 불에 비춰보니 짙은 분홍색도 보이는 바디,

흰색 헤드, 잔에 따를때 윗부분으로 소르륵 거품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품이 적당한 높이로 이쁘게 올라왔다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지속력은 적당하고

흔적은 아주 걸쭉하니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 화려한 홉향보다는 묵직한 어씨하고 우디한 홉향이 우세합니다

파이니한 느낌도 납니다. 가볍지 않은 열대과일(자몽, 망고같은)의 농축 액기스향이 납니다

쌉쌀한 살짝 자극적인 향이 달콤한 인상의 몰티한 향(카라멜)과 더불어 뒷부분에 올라옵니다

향에서부터 가볍지 않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 매끈한 느낌의 달콤한 과육의 맛으로 시작합니다

카라멜, 토피의 진하고 무거운 브레디한 몰티함으로 이어지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강한 쌉쌀함과 씁쓸함으로 넘어가 목넘김 후에도

길게 이어지며 부드러운 달콤함도 함께 합니다.


입느낌 - 풀에 가까운 바디감에 적절히 낮은듯한 카보..

드라이한 피니쉬,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쌉쌀-씁쓸함이 미각돌기를 자극..

기분좋은 (개인적으로 즐기는) 자극입니다.



종합 - 향과 맛에서 모두 호피함과 몰티함의 균형이 좋으면서도 묵직합니다

홉슬램 보다는 더 강하고 오라클보단 살짝 약한 더블 IPA란 느낌입니다

해서 가을이란 계절에 딱어울리는 맥주란 생각..


그나저나 상당한 ABV덕에 한병만 마셔도 (저의 경우엔) 딱 좋은 상태가 되는군요..^^

시리즈의 시작으로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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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시작이군요ㅎㅎ일년동안 deflationist님 리뷰로나마 대신 감상해야겠네요ㅠ

나중에 전체 세트로도 나올것 같은 예감이 언뜻 들기도 하는데.. 각 맥주별로 한두병은 남겨두어야 할까봐요..^^

으~ 시작이군요^^  저는 내년을 기약해야..ㅋ

이거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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